여행은 그 도시의 독특한 감성을 경험하고 새로운 문화를 체험하는 훌륭한 방법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장소는 베트남 다낭의 랜드마크 중 하나인 '콩카페'입니다. 콩카페는 독특한 인테리어와 맛있는 커피로 유명하며, 저는 특히 코코넛 스무디 커피를 맛보러 갔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콩카페를 방문한 후기를 자세히 공유하려고 합니다. 다낭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읽어보세요!
다낭 콩카페 위치
콩카페는 다낭의 중심부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매우 좋습니다. 한시장에서 도보로 약 10분 정도 소요되며, 다낭의 주요 관광 명소인 핑크 성당과도 가깝습니다. 이 장소는 다낭의 번화가에 자리 잡고 있어 교통이 편리하며, 주변에는 다양한 상점과 맛집들이 즐비해 있습니다. 다낭 콩카페 1호점 맞은편에는 한강(Han river)이 있어 경치도 좋답니다.
카페 내부 조명은 어두운 편이고 인테리어는 옛스럽고 유니크했습니다. 테이블은 작은 것부터 큰 것까지 다닥다닥 붙어 있습니다. 콩카페는 1층과 2층으로 나뉘어 있는데, 창가 쪽 자리를 추천합니다. 이곳에서 다낭의 거리를 바라보며 커피를 마시는 경험은 정말 특별합니다. 또한 콩카페의 메뉴판은 영어로도 제공되기 때문에 베트남어를 모른다고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한시장 쪽을 방문한다면 콩카페는 꼭 들려보시기 바랍니다.
| 장점 | - 시원하다 - 맛있다 - 음료를 서빙해준다 |
| 단점 | - 사람이 너무 많다. - 공용화장실 한 칸뿐이다. |
콩카페 직원들의 친절한 서비스도 무척이나 인상 깊었어요. 그들은 항상 미소를 띠고 있었고, 약간의 영어도 능숙하게 구사하여 의사 소통에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손님이 많은 시간엔 붐비기도 하지만 한시장을 돌아다니다가 콩카페에 와서 더위도 식힐 겸 잠시 여유를 느끼며 풍경을 감상하는 장소로 추천합니다.
콩카페 추천 메뉴
다낭 콩카페 추천 메뉴는 일단 대표적으로 유명한 코코넛 스무디 커피입니다. 코코넛 스무디 커피를 먹으러 콩카페에 간다고 할 정도로 익히 알려진 콩카페의 시그니처 메뉴입니다. 스페셜 메뉴로 코코넛 스무디 커피가 있고 코코넛 찹쌀 스무디, 코코넛 멍빈 스무디 등이 있습니다. 코코넛 스무디는 달콤하고 상쾌한 맛으로 무더운 날씨에 제격입니다.
저는 코코넛 스무디 커피와 연유 커피를 주문했습니다. 코코넛 스무디 커피는 55,000동, 아이스 연유 커피는 45,000동입니다. 총 금액은 10만 동인데 티 멤버십으로 10% 할인받아 9만 동 결제했습니다. 다낭 콩카페 1호점 할인 방법은 아래 내용을 참고해 주세요.
연유 커피는 베트남을 대표하는 커피로 유명합니다. 씁쓸한 맛의 원두와 연유가 만나 맛있는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연유 아이스커피도 물론 맛있었지만 코코넛 스무디 커피보다 쓴 맛이 느껴져서 달달한 코코넛 스무디가 더 맛있었습니다. 커피 맛을 더 느끼고 싶으신 분은 연유 커피를 주문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할인 방법
T 멤버십 회원이라면 다낭 콩카페 혜택이 있습니다. 기존에는 콩카페 대표 메뉴인 코코넛 스무디 커피 한 잔이 무료로 제공되었는데, 현재는 10% 가격 할인만 가능합니다.
- 기존 : 코코넛 스무디 커피 한 잔 무료
- 현행 : 10% 할인
티멤버십 앱에 접속하면 '글로벌여행' 메뉴가 메인 화면에 보입니다. 그리고 '베트남' 메뉴로 들어가면 맛집 할인 리스트가 나옵니다. '콩카페 다낭 1호점'을 보면 바코드 제시하면 10%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바코드를 따로 스캔하진 않고 그냥 바코드만 쳐다보고 10% 할인해준답니다.
